중국 기업, 모로코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

중국-유럽 전기 모빌리티 전문기업 고티온 하이테크(Gotion High-Tech)가 아지즈 아칸노우치(Aziz Akhannouch) 총리 소속 모로코 정부와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 프로젝트에는 약 650억 디르함의 투자가 필요하며 2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로코 언론 보도에 따르면.

MoU는 모로코 투자부 장관 Mohcine Jazouli와 Gotion 회사 대표가 서명했습니다. Jazouli가 지적했듯이, 이번 MoU는 "필요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투자계약을 체결하기 전, 이는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모로코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공장의 설립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Ecofin 통신사는 보도했습니다.

Gotion High-Tech의 Li Zhen 사장은 자신의 회사가 "탈탄소화 및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 배포"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왕국과 협력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인정했습니다."모하메드 6세 국왕의 비전 덕분에 모로코는 세계 여러 나라와 좋은 경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그는 덧붙였다.

모로코는 자동차 분야는 물론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도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5월,모하메드 6세는 라바트 왕궁에서 모로코 최초의 자동차 모델과 역시 모로코에서 제작한 수소 자동차의 프로토타입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주재했습니다..

라바트는 이러한 지속 가능성과 발전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원합니다. 실제로 모로코 산업통상부 장관 Ryad Mezzour는 북아프리카 국가의전기차 생산능력은 2~3년 안에 연간 10만대에 도달해 현재 생산량의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Gotion High-Tech는 다른 국제 기업과 마찬가지로 이 분야에서 모로코의 큰 잠재력을 깨닫고 다른 국가보다는 왕국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문 매체인 Híbridos y Eléctricos가 보도한 바와 같이, 중국 회사는 유럽에 두 번째 조립 공장을 건설하는 아이디어를 몇 달 동안 고려해 왔지만 첫 번째 조립 공장은 독일에 건설되었습니다.마침내 모로코와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 배터리 대기업은 아시아, 유럽,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20,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2022년 Gotion High-Tecn은 전년 대비 122.59% 증가한 3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